ADVERTISEMENT

서울여대, 이근갑 교촌치킨 전 대표 초청 ‘창업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ㅇ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허종호 교수)은 지난 21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교촌에프앤비(주) 前대표 이근갑 고문을 초청해 ‘창업콘서트 CEO와의 만남 특강’을 개최했다.

이근갑 고문은 기존 학습방법인 HOW TO?, Know-how의 중점을 두기보다는 WHY? WHAT? Know-why에 중점을 두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촌치킨 사원으로 입사해 임원까지의 경험을 들려주며 “스스로 언제나 질문을 하며 질문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해답(Answer)보다는 해결(Solution) 방법으로 접근한다”고 알려주었다. 이근갑 고문의 대표시절 교촌치킨은 2차 급성장했고, 이유는 “구조혁신 및 관리, 고객 관계우선, CSR, 차별적인 마케팅이었으며 가장 중요한 점은 약점 보완보다는 강한 것을 더 강하게 접근했다”라며 여러 사례들을 중심으로 기업의 성장과정을 알려주었다.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여 창업의 실패가 얼마나 많은지를 이야기하며, 창업성공을 위한 창업의 4요소, 창업 성공 방정식을 소개해 주었고, 다이슨 대표인 제임스 다이슨,  발명가인 토머스 에디슨, KFC 창업가인 커넬 샌더스의 사례를 들면서 “인생에서 실패의 두려움과 걱정은 갖지 말라”고 강조하였다.

[창업콘서트] 강좌는 창업 CEO의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는 과목으로 창업 CEO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학생창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 주마다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창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프랜차이즈, 유튜버, 사회적 기업, 영화감독, 패션업계 등 다양한 분야 CEO들의 성공적인 창업 노하우, 업적, 삶 등을 살펴보게 된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게 될 것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