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벤투호,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격돌…이승우·백승호 출전할까

축구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맞붙습니다.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예리 미나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마치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과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1]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FIFA 랭킹 12위의 콜롬비아는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와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 다빈손 산체스(토트넘) 등 세계적인 선수들로 방한 명단을 꾸렸습니다. 특히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감독 시절 ‘주먹 감자’ 논란 등 한국 축구와 질긴 악연이 있고, 벤투 감독과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감독과 선수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습니다. 케이로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콜롬비아는 지난주 일본을 1대 0으로 꺾으며 러시아 월드컵 이후 5경기 무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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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장애인이나 영업용으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을 오늘부터 누구나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시내 한 LPG 충전소 모습. [뉴스1]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늘 공포·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일반인의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 매매가 가능해지고, 해당 시·군·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에서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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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김다운, 검찰 송치때 얼굴 공개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희진(33·수감 중)씨 부모살해’ 사건의 주범격 피의자 김다운(34)씨의 실명과 얼굴 등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연합뉴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이희진(33·수감 중)씨 부모살해’ 사건의 주범격 피의자 김다운(34)씨의 실명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김씨의 실명을 공개하고, 언론에 노출될 때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조치를 하지 않습니다. 김씨의 이름은 25일 공개됐으며, 그의 얼굴은 오늘 오후 1시 40분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더읽기 그의 이름은 김다운···이희진 부모 살해 피의자 공개 

김태우, 피고발인 신분 수원지검에 출석합니다.

김태우. [뉴스1]

청와대 특별감찰반 근무 시절 알게 된 비밀을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청와대로부터 고발당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오늘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2일, 2월 18일에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맡은 수원지검은 그동안 김 전 수사관의 통화 및 이메일 기록을 확보하고, 서울중앙지검 사무실과 용인시 자택·차량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한편 그를 두 차례 불러다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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