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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랜드] 한류콘텐트 발굴·활용 … 국내외 고객 사로잡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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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세점

롯데면세점이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면세점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1980년 2월 개장 후 국내 면세시장을 개척해왔다. 2004년부터 한류스타를 활용해 관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엔터투어먼트(Enter-tour-ment)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브랜드 선호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쇼핑을 맛있게 사다 냠’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고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 VIP 라운지 ‘스타라운지’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고모델 팬 미팅, 음악회,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판매 중심의 유통채널 개념을 넘어 고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리테일테인먼트(리테일+엔터테인먼트) 점포로 변모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해외점과 현지 영업사무소를 기반으로 한류 콘텐트 발굴·활용, 국내외 기업과 마케팅 제휴 등을 통해 관광객 국적의 다변화도 꾀하고 있다. 현재 국내 8개 매장, 해외 12개 매장, 한·중·일·영 언어를 통합 지원하는 인터넷 및 모바일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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