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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반년 만에 119개국서 열광한 한국 스타트업

중앙일보

입력

 출시 6개월 만에 119개국에서 사용하는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플랫폼을 만든 한국 스타트업, 샤플이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샤플’ 전 세계 디자이너 참여, 참여 소비자와 함께 제품 생산?판매 서비스

2018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샤플은 소비자와 디자이너의 참여로 제품을 생산 판매 플랫폼이다. 소비자 좋아요 클릭수를 반영하여 선정된 디자인을 생산하고, 참여 소비자들에게 유통 없이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는(D2C) 서비스이다.

플랫폼에 참여한 디자이너는 한국을 포함, 미국, 중국, 인도, 영국, 독일 그리고 이란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49개국, 346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진창수 샤플 대표는 “콘텐츠로 수익을 내는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같이 제품 디자이너들도 자신의 디자인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많은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놀라운 참여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2019년, 디자이너와 소비자의 참여로 생산한 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의 히트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올해 계획을 밝혔다.

현재 49개국에서 참여한 멋진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투표가 샤플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선정된 디자이너는 총상금 최대 1억원의 주인공이 되며, 참여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최대 30%의 큰 할인을 받게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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