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안상훈
출연: 송윤아, 이동욱, 이종수, 김해인, 정원중
장르: 공포
등급: 15세
홈페이지: (www.arang2006.co.kr)
내용: 베테랑 여형사 소영과 신참 형사 현기는 파트너다. 그들은 모두 잊을 수 없는 과거의 고통을 지닌 인물들. 하나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그들은 연쇄살인이란 미궁에 부딪히게 된다. 피해자들이 과거부터 친구란 점, 그들의 죽음 현장엔 반드시 민정이란 소녀의 홈페이지가 펼쳐져 있다는 것, 피해자 모두 내부에서 퍼진 독가스가 심장박동을 멈추게 했다는 것, 목이 졸린 흔적이 있다는 점 등이다. 이 단서로 소영과 현기는 연쇄살인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닌다.
20자평: 남기려 했던 장면은 과다한데 남는 공포가 없다.
감독: 조범진
출연:(목소리) 류승범, 임창정, 현영, 신해철, 서혜정
장르: 애니메이션
등급: 18세
홈페이지: (www.aanss.com)
내용: 모든 자원이 고갈되고 똥만이 유일한 에너지원인 도시. 배변 활동에 힘쓰는 인간들은 마약 성분이 함유된 ‘하드’를 부상으로 받는다. 양아치 ‘아치’와 ‘씨팍’은 하드를 찾아 헤매던 중 초특급 배변 능력이 있는 ‘이쁜이’를 만난다. 이쁜이에게 반한 씨팍과 이쁜이를 이용해 한몫 벌고자 하는 아치는 이쁜이의 배변 능력으로 하드 재벌이 되어 호화생활을 누린다. 그러나 이쁜이를 납치하려는 보자기 갱단과 사이보그 형사 게코가 나타나 싸움이 일어난다.
20자평: 홍보 카피 그대로 ‘당신의 상상력에 빵구를 내주는’ 영화.
감독: 라울 루이즈
출연: 존 말코비치, 베로니카 페레스, 니콜라이 킨스키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예정)
내용: 1918년 병상에 누워 있는 클림트는 ‘꽃’을 외친다. 곧이어 생을 마감할 것만 같은 클림트. 1900년 클림트의 그림은 자국인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빈축을 사지만, 오히려 프랑스에서는 인정을 받는다.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클림트는 축하파티 자리에서 여배우 레아를 소개받는다. 그의 미술적 영감의 대상이자, 연인이 된 레아. 그녀는 클림트에게 고통과 열정, 그리고 사랑을 동시에 안겨준다.
20자평: 클림트가 대세다! 동참해보고 싶다면.
감독: 도리스 되리
출연: 알렉산드리아 마리아 라라, 크리스티안 울멘, 시몬 베호벤
장르: 로맨틱
코미디 등급: 15세
내용: 일본을 여행하던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이다는 우연히 오토와 레오, 두 남자를 만난다. 이다는 오토에게 매료돼 바로 간소한 일본식 결혼을 올리고 뮌헨으로 돌아온다. 이후 이다는 비단잉어의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손뜨개 스카프를 인정받아 패션회사에서 물량을 주문받으며 점점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해 가고, 오토는 아이와 잉어를 키우며 사는 데 만족한다. 그러던 중 레오가 이다에게 접근하고, 레오와 결혼한 일본여자 요코는 오토에게 접근한다.
20자평: 삶의 희비극을 풀어내는 담담한 화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