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결제·금융·서비스 집중, 앱카드 맞춤 기능에 충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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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신한페이 판(신한Pay FAN)이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모바일앱카드 부문에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다.

모바일앱카드 부문 신한페이 판

신한카드는 지난해 10월 1000만 회원이 가입한 기존 모바일 플랫폼 신한판(FAN)을 앱카드 본연의 기능인 결제·금융·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 혜택을 강화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신한페이 판’으로 선보였다.

신한페이 판은 SNS에서 주로 적용되는 타임라인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금융 앱 최초로 적용했다. 고객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한 카드 내역과 함께 빅데이터로 분석한 맞춤 혜택을 실시간으로 나타낸다. 타임라인 기반의 사용자 경험(UX)을 고객과의 디지털 관계 강화를 위한 접점으로 삼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콜센터와 홈페이지 채널에서 주로 이뤄지던 고객 서비스 영역 대부분을 신한페이 판에서 처리할 수 있다. AI 기반의 챗봇, 증강현실(AR)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도 도입, 빠르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하고 카드 혜택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가맹점 추천, 오토, 쇼핑과 같은 신한카드와 가맹점·제휴사가 보유한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고객은 결제 외에도 스마트 오더, 해외여행 예약과 같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자신만의 메뉴 체계를 만들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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