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0만 원. 상금 각 500만 원의 우수상은 매체 부문 출품작인 김윤호(35)씨의 '플래시'와 평면 부문 참가작인 이광호(39)씨의 '인터뷰' 연작에 돌아갔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협찬하는 올 중앙미술대전은 본선 진출작가를 뽑아 제작비를 지원해 새 작품을 만든 뒤 본상을 시상하는 독특한 심사 방법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포트폴리오(작품집) 심사를 더해 선정 위원들이 공정하게 작가 선정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는 김홍희(2006 광주비엔날레 예술총감독.쌈지스페이스 관장), 김학량(동덕여자대학교 교수), 신정아(동국대학교 교수.성곡미술관 학예실장)씨가 맡았다. 전시는 7월 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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