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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국정 수행’ 최후 진술, 박 전 대통령 모든 혐의 부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기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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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과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비교한 朴 대통령 측 "직권남용 아냐"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이 탄핵소추 사유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및 기금모금에 대해 위법성이 없다는 취지의 서면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대리인단의 이중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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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위조 파문’ 신정아씨 큐레이터 복귀
2007년 학력위조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43·전 성곡미술관 학예실장·사진) 큐레이터가 가수 조영남씨의 미술전시회를 기획했다. ‘신정아 사건’ 이후 신씨가 공식적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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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8년 만에 큐레이터 복귀…조영남 전시회 기획
2007년 학력위조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 큐레이터(43·전 성곡미술관 학예실장)가 가수 조영남씨의 미술전시회를 기획했다. ‘신정아 사건’ 이후 신씨가 공식적으로 처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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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이들이 있어 한국미술, 풍부해진다
이들이 있어 한국 미술은 풍요롭다. 우선 물리학 등 과학이론에 기반한 조각을 선보이는 김주현(44)씨, 페미니즘부터 거대 서사 담론까지 선 굵은 주제로 세계를 누비는 설치미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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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도움 주려 했지만 … ”
신정아(36)씨와 변양균(59)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해 각각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 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는 31일 학력을 위조하고 미술관 후원금을 횡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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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씨는 연인 사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는 뇌물수수 외에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제3자 뇌물 수수 혐의가, 신정아씨에게는 1차 영장에 포함된 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 네 가지 혐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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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Q: ‘메세나’가 뭐죠
학력 위조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때문에 덩달아 유명해진 용어가 있죠? 바로 ‘메세나’입니다. 이는 기업이 문화예술 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일컫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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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횡령 도와주고 진주 목걸이 받아"
검찰의 조사를 받은 신정아씨가 27일 오후 서울 공덕동 서부지검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고액의 목걸이를 주고받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였던 박문순(53.여) 성곡미술관장과 신정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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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카드도 신씨가 사용 미술관 업무 사실상 결정"
박문순 성곡미술관장이 26일 신정아씨 횡령 혐의 등과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으로 출두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신정아 전 동국대교수와 신씨가 학예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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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정아가 말한 기업 후원금 따내는 기법
2005년 5월 성곡미술관 개관 10주년 전을 기획한 신정아씨(당시 학예실장)가 이기봉 작가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낙마시킨 '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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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전시회마다 기업 후원 밀물 '그의 힘' 작용했나
신정아씨는 기업 후원 유치의 귀재였다. 학부와 석사과정을 미국에서 마쳐 제대로 된 국내 인맥이 없을 것이라고 보았던 미술계는 그녀가 척척 후원을 받아오자 그 배경을 두고 의아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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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 "복수의 데이트 상대 중 경제부처 30대 노총각 있다"
변양균(58) 청와대 전 정책실장이 신정아(여ㆍ35)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가 신씨의 대기업 후원 유치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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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엽의 '그림 읽기'] 神의 애무 받는 감미로운 표정
르네상스 이후 서양미술에서는 인간의 감성을 중시하는 예술의 흐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중 대표적인 움직임이 ‘바로크 양식’이다. 바로크라는 말은 거칠거나 울퉁불퉁하게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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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뽑았던 비엔날레 감독선정위선 무슨 일이 …
"소규모 비엔날레 감독 출신이어서" "영어로 미학적 담론을 나눌 실력이 되지 않아서".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으로 신정아씨를 선정했던 광주비엔날레재단(이하 재단)은 신씨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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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엽의 ‘그림 읽기’] 터키풍 의자 위의 도발적인 여체
남녀의 사랑은 지고한 것이다. 이것은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제였고, 예술에서도 더없이 좋은 주제였다. 남녀의 사랑에는 불륜도 종종 있다. 이러한 관계를 우리는 흔히 ‘스캔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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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추적] 11개 키워드로 파헤친다 가짜·진짜 신정아 진실게임
동국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신정아 씨. 그의 모든 것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진짜 신정아’는 어떤 사람일까? 이 추적한 신씨의 실체를 11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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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정아 사기극이 남긴 것
미술계에 입소문으로만 돌아 설마 하던 일이 사실로 드러나 우리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금호미술관 인턴으로 시작해 동국대 교수, 광주비엔날레 공동 예술감독에 이르는 신정아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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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중앙미술대전] 작품집도 심사 더욱 공정하게
한국 미술의 내일을 이끌 기대주가 탄생했다. 20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중앙미술대전의 선정작가 25명 가운데 3명 수상자가 뽑혔다.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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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준 엽
책과의 만남, 그것은 삶의 궤도를 수정해주거나 삶의 좌표를 찾아주기도 한다. 10대 후반에 만난 『근대회화 소사』도 그런 책 중 하나다. 원래 이 책은 미술사가 한스 슈미트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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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이 뽑은 작가 9인9색
올해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한 큐레이터 겸 미술평론가 9명에게 물었다."지난해 이래 올 상반기까지 가장 괄목할 만한 작품활동을 한 작가는?" 그에 대한 답변이 서울 신문로 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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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들이 뽑은 작가 9인9색…2001년 한국미술의 눈'전
올해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한 큐레이터 겸 미술평론가 9명에게 물었다."지난해 이래 올 상반기까지 가장 괄목할 만한 작품활동을 한 작가는?" 그에 대한 답변이 서울 신문로 성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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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큐레이터협회 3월 출범
주요 미술관 큐레이터들이 '한국미술관큐레이터협회' 결성을 추진하고 나섰다. 협회 창립 주비위는 지난 주 발기 모임을 갖고 조직 구성과 정관 작성 등을 논의했다. 주비위원으로는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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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큐레이터협회 3월 출범
주요 미술관 큐레이터들이 '한국미술관큐레이터협회' 결성을 추진하고 나섰다. 협회 창립 주비위는 지난 주 발기 모임을 갖고 조직 구성과 정관 작성 등을 논의했다. 주비위원으로는 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