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9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한 송인배 정무비서관 후임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 공석인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위원 등을 임명하는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또 서울 용산 출마를 계획 중인 권력기 춘추관장 후임에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임명됐고,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제2부속비서관으로 이동했다.
해외언론비서관에는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가, 남요원 문화비서관 후임에는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임명됐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