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다시 뛰자! 한국 경제] 원천 기술력 바탕 주력 사업 세계 최고 명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효성티앤씨 직원이 마포 본사 크레오라 라이브러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효성티앤씨 직원이 마포 본사 크레오라 라이브러리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효성은 원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력 사업 분야의 글로벌 넘버 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원천기술 확보에 대한 집념과 의지,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이룬 혁신이다.

효성그룹

 효성티앤씨의 고부가가치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는 세계적인 공급 증가 우려에도 기술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생산 시설 증설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로 고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시장 조사와 개별 고객에 특화된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용도에 맞는 다양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은 타이어보강재, 에어백용 원사 등 산업용 원사 부문에서도 집적된 섬유 부문의 기술개발 노하우와 품질 관리로 인정받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 역시 미쉐린·굿이어 등 글로벌 메이저 타이어 업체에 장기 공급되며 세계 시장 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의 보강재로 쓰이는 타이어코드는 품질 및 안정성이 중요해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친다. 품질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글로벌 메이저 타이어 업체에 지속적으로 공급되면서 우수한 품질을 검증 받았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