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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떼돈 노리는 증권가의 암투 그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미국의 증권가 월스트리트를 무대로 주식투자로 한목에 거액을 움켜쥐려는 남자들의 야망과 갈등을 그린 멜러 영화.
『플래툰』의 「올리버·스톤」 감독은 이번엔 카메라를 현대 금융도시라는 정글 속으로 옮겨 냉혹하고 치열한 황금전쟁을 해부했다.
풋내기 증권브로커가 증권가 거물의 인정을 받아 성공하지만 결국 배신당하고 멋지게 녹수하는 과정을 빠른 템포로 그렸다.
청춘 스타 「찰리·신」 「마틴·신」 부자와 연기파 「마이클·더글러스」 출연.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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