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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육군훈련소와 자매결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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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와 육군훈련소가 17일 자매결연식을 열었다. [사진 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와 육군훈련소가 17일 자매결연식을 열었다. [사진 아성다이소]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와 육군훈련소가 1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구재서 육군훈련 소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아성다이소는 이날 협약식에서 육군훈련소의 발전과 장병 복지 증진을 위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아성다이소는 앞으로 모범 장병을 회사로 초청해 물류센터 견학 및 지역 문화 탐방 행사를 한다. 이들에게 다이소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행복박스’를 줄 예정이다. 또 우수 장병이 입사 지원할 때 가산점도 준다. 육군훈련소는 아성다이소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부대 견학, 안보교육, 부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양측은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수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공동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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