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루가니스 법원서 보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미국 다이빙의 영웅 「그레그·루가니스」(29)가 그의 전 사업담당매니저인 「제임스·바비트」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30일 미국연방대법원은 「바비트」에게 주거제한의 판결을 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나우스」대법원판사는 이날 『「바비트」는 「루가니스」의 동의 없이는 「루가니스」에게 1백50m 이상 접근할 수 없다』고 판시.
「루가니스」는 지난 3월 해고시킨 「바비트」가 재고용과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폭력을 행사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나머지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었다· 【로스앤젤레스AP=본사특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