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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통계 인용 서울시민소득 발표에 한은 한심한 표 |소득, 발표보다 훨씬 높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한국은행은 31일 서울시가 87년도 서울시민들의 1인당 소득을 발표하면서 최근 수정 발표된 국민소득통계를 쓰지 않고 종전의 통계를 그대로 인용한 것을 두고 한심하다는 반응.
서울시는 이날 87년도 서울시민 1인당소득이 전체국민1인당소득 2천8백61달러보다 7백57달러 많은 3천6백18달러라고 밝혔는데 한 은의 GNP 기준 년도의 개편에 따라 87년도 국민1인당소득은 2천8백61달러보다 2백37달러 많은 3천98달러이기 때문에 서울시민들의 소득도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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