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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전시의 콜라보 … 대구에서 볼 수 있다

중앙일보

입력

CGV대구와 서정아트센터(대표 이대희)가 올해 12월 영화와 전시가 결합하는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서정아트센터는 한국 미술시장을 고사시키는 여러 상황들을 개선하고 극복해 국내 미술품이 세계시장에 견줄 수 있도록 국내 미술시장 성장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영화 상영이 끝난 후 퇴장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던 복도식의 통로를 대한민국 예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이를 통해 신진 작가들에게는 전시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통로로, 관객들에게는 영화가 끝난 뒤 아쉬움을 달래고 새로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예술의 통로로 제공시키고자 CGV대구와 함께 기획되었다.

CGV에서 시행하는 청년사업가 지원 정책과 발맞추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과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

서정아트센터 이대희 대표는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수의 안방이 아닌 대중들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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