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부친상…남편과 함께 빈소에

중앙일보

입력

김희선. [사진 일간스포츠]

김희선.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김희선(41)의 부친 김홍근씨가 1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이날 김희선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2호에 마련됐다. 외동딸인 김희선과 그의 남편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3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희선이 tvN 드라마 '나인룸' 촬영 중에도 부친이 위독하셨는데 작품이 끝나고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부친 김씨는 1년 전부터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서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 측은 "부의금은 받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