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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ICT 기업과 협업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 박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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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코나 EV 등 소형 SUV 전기차를 올해 선보이는 한편 1회 충전으로 5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용 전기차도 개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코나 EV 등 소형 SUV 전기차를 올해 선보이는 한편 1회 충전으로 5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용 전기차도 개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미래 자동차 핵심 기술 내재화는 물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능 라인업과 고급 브랜드 분야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지난 1월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5대 미래혁신 성장 분야에 5년간 23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주력하는 5대 미래혁신 성장분야는 ▶차량 전동화 ▶스마트카(자율주행·커넥티드카) ▶로봇·인공지능(AI) ▶미래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 등이다.

현대기아차는 현재 13종의 친환경차를 2025년까지 38종으로 대폭 확대해 세계 친환경차 시장 2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는 드물게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순수 전기차(EV) ▶수소전기차(FCEV) 등 모든 타입의 친환경차를 양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1회 충전 항속거리 609㎞로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했다.

코나 EV, 니로 EV 등 소형 SUV 전기차를 올해 잇달아 선보이는 한편 1회 충전으로 5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용 전기차도 개발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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