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7호선 초역세권, 호텔 같은 인테리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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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은 다음달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대에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7층, 178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체 복층 구조, 4.1m 층고,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특징이다. 지하철 군자역(5·7호선 환승)이 걸어서 약 1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오피스텔로 강남 청담이나 왕십리역(2·5호선·분당선 환승)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동부간선도로 지중화사업(2025년 목표)도 계획돼 있다. 주변에 롯데백화점·이마트·메가박스·건국대·세종대·한양대·성수IT밸리·잠실복합단지·현대아산병원·문정법조타운 등이 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는 호텔전문기업 더디자이너스 그룹이 내·외관 설계·디자인에 참여한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고급 호텔 같은 외벽 등 차별화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군장종합건설이 시공을,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이 금융기관과 책임준공에 대한 의무를 부담해 철저한 분양 관리로 계약자의 안전성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72 범천타워 1층에 다음달 문 열 예정이다.

문의 02-455-5557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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