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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이번 주말 ‘수퍼 새터데이’ 온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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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3일과 4일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여는 ‘수퍼 새터데이’ 행사 동안 야외에선 플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사진은 지난 9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플리마켓. [사진 신세계사이먼]

3일과 4일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여는 ‘수퍼 새터데이’ 행사 동안 야외에선 플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사진은 지난 9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플리마켓. [사진 신세계사이먼]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11월이 최대 쇼핑 시즌으로 부상했다. 전국 4개 프리미엄 아울렛을 보유한 신세계사이먼도 오는 3~4일 ‘수퍼 새터데이’를 열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갖는다. 2014년 시작된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의 미국 합작사인 사이먼 프로퍼티그룹이 매년 여는 ‘미드나잇매드니스(Midnight Madness)’의 한국판이다. 미드나잇매드니스는 블랙 프라이데이(11월 넷째 주 금요일, 올해는 11월 23일) 자정이 되는 순간 일시에 대규모 세일이 시작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째 주말 매출은 수퍼 새터데이에 힘입어 주말 평균보다 110% 증가했다.

3~4일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4곳 #상시 할인가에서 20% 더 깎아줘 #어린이 놀이시설 등 무료 개방

3일과 4일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여는 ‘수퍼 새터데이’ 행사 동안 야외에선 플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사진은 지난 9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플리마켓. [사진 신세계사이먼]

3일과 4일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여는 ‘수퍼 새터데이’ 행사 동안 야외에선 플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사진은 지난 9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플리마켓. [사진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600여 브랜드가 수퍼 새터데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의 약 70%가 참여한다”며 “25%~65% 상시 할인된 가격에서 이번 수퍼 새터데이 동안 20%를 추가로 할인한다”고 밝혔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국민카드로 결제 시 50만원 구매에 2만원의 상품권을 주는 식이다.

지난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수퍼 새터데이’. [사진 신세계사이먼]

지난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수퍼 새터데이’. [사진 신세계사이먼]

4개 전 점에서 아르마니·디케이앤와이·질스튜어트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빈폴 등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브리오니·브루넬로쿠치넬리 등이 대폭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내놓는다. 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에스티듀퐁·쟈딕앤볼테르 등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 보티첼리·오일릴리 등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에트로·올세인츠·이자벨마랑 등이 참여한다.

수퍼 새터데이 기간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푸드트럭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부산은 BBQ 컨셉트의 푸드트럭을 선보인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수퍼 새터데이 기간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푸드트럭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부산은 BBQ 컨셉트의 푸드트럭을 선보인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수퍼 새터데이 기간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푸드트럭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부산은 BBQ 컨셉트의 푸드트럭을 선보인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수퍼 새터데이 기간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푸드트럭을 함께 운영한다. 특히 부산은 BBQ 컨셉트의 푸드트럭을 선보인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올해 수퍼 새터데이는 주말여행 컨셉트로 진행된다. 4개 전 매장에서 회전목마·미니트레인 등 놀이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재즈 공연과 함께 ‘윈터 빌리지’ 컨셉트의 플리마켓을 연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7080’ 가요와 디스코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옛날 도넛과 찐빵 등도 즐길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수퍼 매직쇼’를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버블쇼·저글링쇼가 준비돼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키즈 송 콘서트가 진행되며, BBQ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갖췄다. 수퍼 새터데이 동안 영업 마감 시간은 오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어린이 놀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어린이 놀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어린이 놀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어린이 놀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 신세계사이먼]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들을 엄선해 제공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라며 “쇼핑은 물론 전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참여해 쇼핑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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