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기업] 장애인에 일자리, 취약층엔 주거 안정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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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량 나눔’과 ‘타이어 나눔’ 사업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량 나눔’과 ‘타이어 나눔’ 사업은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사진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

지난 1990년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해 적극적인 사회 환원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삶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장애인 고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임직원은 나눔 봉사 단체인 ‘동그라미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 나눔’과 ‘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8년부터 차량 나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693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또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따뜻한 사회주택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 사업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역사·전통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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