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AI·핀테크 신기술 집약 … 할인 혜택, 원스톱 금융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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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새로운 모바일 신용카드 플랫폼인 ‘롯데카드 라이프(LIFE)’ 앱을 선보였다. 롯데카드 라이프는 결제·혜택·금융·문화 등 고객의 신용카드 생활 전반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과 AI(인공지능), 핀테크 등 신기술을 집약해 구축한 신용카드 생활 플랫폼이다. 고객 생활을 중심으로 최적의 혜택과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카드

롯데카드 라이프는 빅데이터 분석과 핀테크 등 신기술을 집약해 구축한 플랫폼이다. 사진은 롯데카드 라이프 앱 실제 구현 화면 이미지. [사진 롯데카드]

고객을 200여 개 선호 지수로 분류하고 위치·상황·경험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초 개인화 서비스’를 적용했다. 롯데카드 라이프 이용 고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화 속성에 따라 최적의 맞춤형 혜택과 서비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라이프에는 다양한 신기술과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패스워드 입력 없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이 가능한 ‘자동 로그인’ 시스템을 갖췄다. 또 개인 맞춤형 혜택을 알아서 추천하고 해당 가맹점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해주는 ‘롯데카드 터치(TOUCH)’ 서비스가 간단한 동작 한 번으로 작동한다.

금융서비스 신청부터 결제 계좌 실시간 잔액 조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금융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기간별 카드 지출 내역과 혜택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다. 자신만의 소비패턴을 체크할 수 있는 ‘나만의 캘린더’, 대화만으로 카드 발급, 금융서비스 신청 등 실제 상담원처럼 업무처리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로카(LOCA)’도 적용했다.

QR코드 스캔만으로 사직구장에서 음식 주문, 배달서비스가 가능한 ‘QRpay(큐알페이)’,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등록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편리하게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프티샷’, 고객이 카드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무인등록기를 통해 핸드페이를 등록할 수 있는 ‘핸드페이 비대면등록’ 서비스도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관계자는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같은 개인화 서비스 기반의 맞춤 혜택을 고객 삶에 맞춰 지속해서 제공하며 고객 생애 주기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 라이프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롯데카드 라이프’로 검색 후 앱을 설치하거나 업데이트를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