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일타강사와 영역별 전문집필진 등 참여한 ‘모의고사 시리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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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50일도 남지 않았다. 그동안 공부한 부분을 총정리하고 동시에 취약한 부분을 최종 보완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다. 따라서 짧은 기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때다.

한국교육평가인증

학원마다 유명 강사의 파이널 특강을 오픈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보완하고 과목별 기출문제를 통해 다시 한번 수능 기조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평가원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올해 출제된 유형별 문제와 고난도 문제를 점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도 해야 한다. 이때 수능 기조를 최대한 잘 반영한 양질의 콘텐트가 있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시기가 되면 온라인·오프라인 상관없이 파이널 모의고사가 대거 쏟아지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의고사의 차이는 아주 극명하다.

학생 개별적으로 구매해서 혼자 해결해야 하는 온라인 모의고사는 해당 강사의 해설이 있다할지라도 면대면 강의의 장점을 따라잡을 수 없다. 학생 스스로 해결해야 하므로 문제의 난이도는 낮을 수밖에 없고 따라서 수능의 난이도를 그대로 반영하기 힘들다.

이에 반해 이미 학생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일타강사(1등 스타강사)의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수능의 기조와 난이도를 최대한 반영해 제작되고 해당 강사의 학원 내 수업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수험생들 사이에서 학원 전용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한국교육평가인증 모의고사 시리즈는 이러한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해 과목별 일타강사의 모의고사로 구성했다. 또한 평가원 출제위원급 집필진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문항의 완성도를 높였다. 평가원의 출제 원리를 반영하여 출제했다. 평가원보다는 다소 높은 난이도로 문항을 구성하되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하는 방식은 지양했다. 고난도 킬러 문항은 평가원이 출제한 문항 중에서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을 분석해 그와 논리 구조가 유사한 형태의 문항으로 구성했다.

한교평 모의고사 시리즈는 답안지와 시험지까지도 수능과 가장 흡사하게 구성했다. 수능 당일의 긴장감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해당 강사의 오프라인 수업과 전국 제휴학원을 통해서 만나 볼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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