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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석유화학·에너지 분야 세계적 기술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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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대림은 기초유화부터 합성수지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은 대림산업 여수 석유화학 단지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 야경. [사진 대림그룹]

대림은 기초유화부터 합성수지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사진은 대림산업 여수 석유화학 단지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 야경. [사진 대림그룹]

대림은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 있다. 디벨로퍼란 프로젝트의 발굴, 기획, 지분투자, 금융조달, 건설, 운영 및 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사업자를 의미한다.

대림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디벨로퍼 사업 기회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대림은 지난 40여 년 동안 국내에서 석유화학 공장을 운영하며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원자력·석탄화력·LNG·수력·바이오매스 발전소까지 다양한 에너지 발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미국·호주·파키스탄 등지에서 연달아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무대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림은 아시아 4위 규모의 NCC와 독자 기반 기술의 고부가 폴리머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기초유화부터 합성수지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력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대림은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했다.

대림은 1993년 국내 최초로 범용 폴리부텐의 상업 생산에 성공한 이래 2010년 고반응성 폴리부텐 개발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축적했다. 세계 최초로 단일 공장에서 범용 폴리부텐과 고반응성 폴리부텐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폴리부텐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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