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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끊임없이 신기술 선봬는 선풍기 명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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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신일산업 

신일산업(정윤석 대표이사)은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선풍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선풍기하면 신일산업’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선풍기 역사는 신일산업과 함께해왔다. 신일산업은 1959년 소형 모터 제조사로 출발해 1964년 선풍기 대량 판매를 시작했다. 1978년 선풍기 1일 생산량 1만 대를 돌파한 신일산업은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며 선풍기의 명가로 거듭났다.

선풍기 부문

선풍기의 성능을 결정하는 모터는 ‘선풍기의 심장’으로 불린다. 이에 신일산업은 모터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선풍기에 최적화된 볼베어링 모터를 개발했다. 볼베어링 모터는 부드러운 바람을 내보내며, 소음·발열이 적어 선풍기 모터로 탁월하다. 또 풍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날개의 수·각도를 연구해 4엽 날개를 개발했다. 4엽 날개는 강한 바람을 내보내되 소음이 적다.

선풍기 망에 손을 갖다 대면 전원이 켜지거나 꺼지는 ‘스마트터치 선풍기’, 자연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을 재현한 ‘초초미풍 선풍기’는 편의성을 갖춰 고객 수요를 이끌어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음성인식 선풍기’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 최초 IoT 선풍기’를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정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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