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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시간 때 필수품은 타이머…많이 움직이는 조직이 이긴다"

중앙일보

입력

증권정보기업 이상투자그룹은 지난 25일 여의도 영업센터 23층 강의실에서 '2018 임직원 역량 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에 앞서 진행된 상반기 우수사원 시상식에는 △라이징 스타상 △우수상 △최우수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금 2000만 원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의 영예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고,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힘쓴 마케팅 본부 이용관 팀장에게로 돌아갔다.
기업 컨설팅 전문 서적 ’30분 회의’ 저자 정찬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진 이날 교육에서는 ‘회의(會義)를 회의(懷疑)적으로 생각하는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이상적인 회의는 과연 어떤 것일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강의를 맡은 정찬우 강사는 이상적인 회의 요건은 △누구나 필요한 시점에 쉽게 공지할 수 있는 회의 △미리 정해진 짧은 시간 내에 무조건 마치는 회의 △누구에게나 의사표현의 기회가 주어지는 회의 △회의 중에 회의록 작성이 완료되고, 참석자와 공유되는 회의 △결정된 일이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가 되는 회의”라고 말했다.

또한 “타이머를 정하여 시간에 맞춰 적당히 짧게 보고하며, 더 많이 움직이는 조직이 승리한다”라면서 “모든 업무의 정답은 실행 인만큼, 임팩트 있는 회의를 통해 빠르게 결정하고, 정확히 평가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조직 만이 불황이 오더라도 이겨 낼 수 있다”라고 말하여 이상투자그룹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길성 이상투자그룹 본부장은 “전문가 회의 진행 시 프로세스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솔루션을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면서 “팀원들과 함께 회의록을 효과적으로 공유하여 개개인의 업무관리와 성과관리에 힘쓰도록 체계를 잡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처럼 임직원들과 함께 발전하는 NO.1 증권정보기업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빠른 직무 적응 및 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투자그룹은 최근 빅데이터 및 AI 분석 능력 배양에 적합한 로보 어드바이저 ‘이거사’를 특허출원 하는 등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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