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Life] 가볍고 손쉬운 설치, 미니멀 캠핑에 안성맞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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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컴팩트 텐트'

미니멀 캠핑 트렌드에 적합한 ‘컴팩트 텐트’는 설치가 간편 하다. [사진 마운티아]

미니멀 캠핑 트렌드에 적합한 ‘컴팩트 텐트’는 설치가 간편 하다. [사진 마운티아]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캠핑 문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최소한의 장비만 챙겨 캠핑을 즐기는 미니멀 캠핑족을 겨냥한 가볍고 간소한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운티아의 ‘컴팩트 텐트’는 1~2인용 텐트로 인기를 끌었던 아틀라스 텐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제품의 인기와 미니멀 캠핑 트렌드에 힘입어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출시했다.

 외부 덮개인 플라이와 이너 텐트를 일체형으로 제작해 설치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X자 구조의 폴 설계로 혼자서도 짧은 시간에 설치가 가능하다. 복잡한 텐트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캠핑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폴 무게를 다 합쳐도 2.9k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야외활동이 많은 캠핑장에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프로텍 손등토시’는 입고 벗기 쉬운 토시 형태로 간편하게 착용하기 좋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손등 쪽에는 엄지 핑거홀이 있어 손등까지 감싸줘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알디H팬츠’는 부드러운 촉감의 멜란지 소재를 적용한 5부 팬츠다. 신축성이 뛰어난 X-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많은 활동 시 시원하게 착용하기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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