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초 뉴스] 남측 기자 앞에서 거침없는 이선권

중앙일보

입력

“기자 선생들 궁금하게 하느라 날짜 말 안 했다”“날짜 다 돼 있다”“기자들이 궁금해야 취재할 맛이 있지” “나의 대답도 끝났습니다”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장에서 북측 단장인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말들이다. 지난 1월 9일 첫 고위급회담에서 이 위원장은 모두발언 말미에 “회담을 확 드러내놓고 (공개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깜짝 제의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 위원장의 거침없는 성격은 9월 안에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이 날 고위급회담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11초만 투자하면 뉴스가 보입니다”

중앙일보가 오늘부터 11초 동영상 뉴스를 서비스합니다. ‘11초 뉴스’는 시간이 없지만, 뉴스를 알고 싶은 독자분들을 위해 ‘짧고 굵은’ 핵심만을 담은 동영상 뉴스입니다. 11초는 ‘일일 뉴스’라는 의미입니다. 클릭! 클릭! 만 하시면 모든 뉴스를 이해하고 보실 수 있습니다. ‘11초 뉴스’는 중앙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 서비스받으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제보 영상도 기다립니다.

[11초 뉴스]

[11초 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