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 여성당 탄생여권 신장 등 내걸어

■…대표적인 폐쇄사회로 알려진 미얀마에 여성해방과민주화를 기치로 내건 전 여성당이 창당되었다.
「미얀마 여성지위향상을 위한 동맹」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정당은 직업여성·주부·여학생 등 여성으로만 구성되어있는데 앞으로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당제 총선을 위해 지난달 31일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
미얀마 공산당의 지도자였던 「킨·키·키」를 포함한 5명의 여성위원회가 이끄는 이 여성당은 신념을 갖고있는 기타 정당들과 연합해 여성해방과 민주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기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