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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사정부 중·소 접근시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방콕 AFP=연합】지난 9월 쿠데타에 의해 집권한 이래 대부분의 서방국들로부터 배척받고 있는 미얀마 군사정부는 대중소 접근을 통해 외교적 고립의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방콕의 관측통들이 지적했다.
방콕주재 중국무역대표는 10월초 미얀마 무역장관인 「아블레」대령을 만났고 24일에는 랑군과 사리움 지점의 강을 건너 정유소와 연결하는 중국 재정지원의 교량공사 재개문제를 논의하기 의한 중국경제 고문과 미얀마 관리간의 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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