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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브랜드 대단지 많아 ‘똘똘한 한채’ 장만 기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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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눈길 끄는 하반기 분양 아파트

주택시장에 세금 규제가 강화되면서 ‘똘똘한 한채’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주요도시 유망지역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오는 8월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최고 지상 35층 32개동, 전용면적 59∼114m²3853가구의 초대형 단지다. 단지 안에 수영장·게스트룸 등이 조성된다. 동래역·명륜역·미남역 등 지하철역이 가깝다.

혜림건설㈜ 모아엘가는 8월 강원도 춘천에서 약사지구 모아엘가 센텀뷰를 선뵌다. 지상 3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567가구다. 남향 위주 배치, 4베이(일부세대) 구조가 특징이다.

한국토지신탁도 8월 강원도 속초에서 속초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전용 77~121㎡ 186가구)를 분양한다. 동해대로·조양로·청대로 이용이 쉽고 이마트·굿마트·조양초 등이 가깝다.

제주도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는 라임힐은 7월 23~25일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35%) 무이자 혜택을 준다. 지역에서 희소가치가 큰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지상 4층 7개동, 전용 98㎡ 68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 첫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체 1112가구의 대단지로 도시공원 특례사업인 잠두봉공원과 함께 들어선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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