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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국민 "선호하는 정당 없다" 40.4%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한달 남은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은 뜨거운 선거전에 사실상 돌입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각 정당의 차기 대선전략과 맞물리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뜨거운 정치권과 달리 국민들은 정당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들의 정당선호도는 한나라당이 28.7%로 가장 높은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18.4%로 10%포인트 정도 뒤쳐졌으며, 기타 정당은 6% 이하에 머물렀다. 주목할 만한 사실로 선호하는 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무당파가 40.4%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이는 정치권이 남은 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호응도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결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조인스닷컴

이번 조사는 CATI방식을 이용,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제주도 제외)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CATI(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 방식은, 유선으로 전화면접을 하되 표본 선정과 다이얼링, 설문결과의 집계를 컴퓨터로 일괄 처리하며, 표본 선정시 지역·성·연령별로 비례 할당하기 때문에 일반 전화여론조사보다 신뢰도가 높다.

[다운로드] 1차조사(통계표)
[다운로드] 제1차 JOINS-R&R 주간 사회지표조사 보고서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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