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첨단 IoT홈 시스템, 거실·침실 분리형 투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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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하남에 역세권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덕풍역(예정)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선보이는 덕풍역 아이시티 하남(투시도)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8∼42.3㎡ 596실 규모로, 오피스텔로서는 대단지에 해당한다.

덕풍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여건이 좋다. 2020년 덕풍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주변을 지나는 영동·중부·서울양양 등의 고속도로와 43·45번 국도를 이용해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덕풍·동부·천현초, 동부중, 남한고 등 각급 학교가 포진해 있다. 하남은 또 2013년부터 초·중학생과 만 5세 유치원생에게 무상 급식을 실시해오고 있는 곳이다. 배후수요 또한 탄탄하다. 단지 주변 스타필드 하남·삼성엔지니어링·강동첨단업무단지·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ITECO 등에 약 8만여 명이 근무 중이거나 예정이다. SK텔레콤의 최첨단 IoT홈 시스템도 갖춘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 밖에서 집 안의 가스·조명·난방·전자기기·자동차 등을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투룸, 빌트인 풀옵션, 옥상정원 등도 눈길을 끈다. 투룸의 경우 가변형 벽체와 복층 구조를 적용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나누거나 합쳐 사용할 수 있다. 문의 1899-5520

덕풍역 아이시티 하남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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