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와이파이 광고 제작 위한 무료 플랫폼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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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피테크가 와이파이(WiFi) 광고 제작을 위한 기술지원 플랫폼인 ‘WiFine(와이파인)’을 오픈 한다.

컨피테크

WiFine은 고객과 사업자 간에 와이파이를 통한 실시간 커뮤니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이다. 모든 사업장과 매장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면서 매장홍보·이벤트·프로모션·할인쿠폰·설문조사·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WiFine은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진 컨피테크]

WiFine은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사진 컨피테크]

WiFine 서비스는 매장을 홍보하고자 하는 소규모 사업장은 물론 중대형 사업장에서도 업무용뿐만 아니라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컨피테크는 KT의 WiFi 운영사업자로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WiFine 서비스를 개발했다.

WiFine 서비스 사용을 원하는 사업장은 WiFine 웹사이트에서 회원 가입한 후 매장정보와 홍보하고자 하는 사이트를 연결하면 설치가 가능하다. 홍보사이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홈페이지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기존 사이트를 연결할 수도 있다.

황보창환 컨피테크 대표는 “WiFine 서비스를 통해 특히 홍보에 열악한 국내 중소자영 사업장도 무료로 매장을 홍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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