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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사통팔달, 드라이브 인 지식산업센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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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지난해 10·23 가계부채종합대책 시행 이후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었다. 가계대출 자격조건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 대출은 예외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은 오히려 정부가 장려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기업활동을 위해 돈이 필요할 경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각 시도가 자금을 저리로 빌려준다. 하지만 공장을 설립할 공간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

화성 스마트베이

 이런 중소기업에 희소식이 될 만한 지식산업센터가 나와 눈길을 끈다. 경기도 화성에 공급 중인 화성 스마트베이(투시도)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만6427㎡ 규모의 첨단 지식산업센터다. 근린생활시설과 기숙사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교통여건이 좋다. 평택시흥·서해안·평택화성·봉담동탄 등 고속도로가 가까워 물류비 절감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공사 중인 77번 국도가 완공되면 인천·시흥·안산·화성·평택 등으로의 이동이 한층 더 빨라진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률이 최대 78%, 층고는 최고 7m, 바닥하중은 ㎡당 최대 3t에 달한다. 차량이 공장 안까지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갖춰 물류이동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문의 031-351- 8766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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