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도시 매력 강조

인천광역시의 ‘all_ways_Incheon’이 2018 고객사랑브랜드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all_ways_Incheon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뜻의 ‘all_ways_Incheon’은 인천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다. [사진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는 뜻을 담은 ‘all_ways_Incheon’을 인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선정했다. 인천의 강점과 매력 포인트를 강조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도시브랜드를 위해 30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브랜드 콘서트 및 설문조사,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명과 로고를 결합하는 전통적인 지자체 브랜드 형태를 벗어나 ‘인천(Incheon)’ 도시명 자체를 브랜드로 사용하는 차별화를 이뤄냈다.

　인천광역시는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BUS데이’ 캠페인, 신규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 물범 친구들’ 등을 선보였다.

 배은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