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감초' 김민교는 왜 대학로로 돌아왔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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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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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예능 등에서 활약해온 배우 김민교가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

18일 오후 3시 방송되는 아리랑TV 연예정보 프로그램 'Showbiz Korea'의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 코너에서 김민교는 본인이 연출·연기를 모두 맡은 연극 '발칙한 로맨스'에 대해 털어놨다. '발칙한 로맨스'는 김민교가 5년여 만에 맡은 연출 복귀작으로, 오는 25일부터 그 막이 오른다.

[사진 연극 '발칙한 로맨스' 포스터]

[사진 연극 '발칙한 로맨스' 포스터]

김민교는 'Showbiz Korea'와 인터뷰에서 "대학로에서 공연할 때 모든 것을 던져서 했던 느낌을 느끼고 싶어 다시 대학로로 돌아왔다"며 "공연이 본업이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가슴 설레는 작업이다"라고 대학로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발칙한 로맨스'에 대한 매력을 묻자 "언젠간 대학로에 돌아와 작품을 한번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중에서도 '발칙한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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