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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꽃놀이보다 춤축제로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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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호 31면

2018 무용인 한마음축제

매년 우리 무용계를 대표하는 우수작들만 쏙쏙 뽑아 대중에게 패키지로 선보이는 춤 축제.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가 무용을 통한 예술 나눔과 무용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주최하는 갈라 공연으로,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전 분야 최신 흐름을 한자리에서 풍성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그랑 파드되,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파드되(사진)를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을 빛낸 LDP 무용단의 ‘MOB’, 세계무대에서 더 유명한 모던테이블의 ‘맨 오브 스틸’, 김용걸 댄스시어터 ‘Obliviate(망각)’,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공존(Coexistence)’ 등 총 12개 팀이 다양한 무대를 수놓는다. 특히 공연 3주전 전석매진 신화를 기록한 국립현대무용단 안성수 예술감독의 신작 ‘스윙’을 본공연보다 한 주 먼저 맛보는 기회로도 놓칠 수 없다.

기간: 4월 13~14일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문의: 02-3668-0007

글 유주현 객원기자  사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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