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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 보고 삼계탕도 먹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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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4월을 맞아 여의도에는 벚꽃 축제가 열린다. 기간은 4월 7일(토)부터 12일(목)까지 예정이다. 하늘무대, 꽃잎 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귀여운 캐릭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이미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벚꽃의 기운을 받기 위한 시민들의 나들이가 시작되었다.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인근 플렉시움 빌딩 1층에 위치한 고봉삼계탕에는 황금빛 국물에 건강이 스며든 상황/한방 삼계탕, 보양식 전복 닭죽, 안동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 안동찜닭과 닭불고기, 오리훈제와 해물파전이 준비되어 있다. 안동출신 주인의 비법이 담긴 깊은 맛의 삼계탕 국물과 칼칼한 안동찜닭은 2018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이영자 맛비게이션에 소개됐다.

이미 국회, 당사 등 정치권 인사들과 국민은행, 현대카드 등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맛집으로 꼽히고 있어 점심, 저녁시간에는 전화로 좌석 확인이 필수이다. 아울러, 식사 후 인심 좋은 주인장을 잘 설득하면 벚꽃 길까지 100미터 인근에 주차도 가능하니 1석 3조의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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