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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그 이상…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예고편 최초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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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예고편.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예고편.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예고편은 완전체가 된 어벤져스와 사상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슈 브롤린)가 펼치는 압도적 대결을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과 스케일로 담아내 무한한 기대를 끌어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압도적인 빌런 타노스와, 위기에 처한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비장한 표정의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타노스와 대면하게 된 절체절명의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그리고 마블의 히어로들이 모두 모인 칸다에서의 대규모 전투 등 놓칠 수 없는 다양한 장면들이 담겼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가디언즈오브 갤럭시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와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새로이 조합된 어벤져스의 첫 만남도 볼 수 있다. 더불어 ‘어벤져스’ 시리즈 특유의 센스 있는 유머도 가득하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1년간 18편의 작품으로 전 세계 흥행 수익 146억 달러(약 15조6001억원), 대한민국 총 관객 수 약 8400만 명이라는 압도적 대기록을 가진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이다.

메인 예고편에서 드러나듯 아이언맨, 헐크(마크 러팔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호크아이(제레미레너) 등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에 닥터 스트레인지,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앤트맨(폴 러드), 그리고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한 완전체 어벤져스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메인 캐스팅만 31명에 달하는 압도적인 캐스팅 라인업, ‘어벤져스’(2012)부터 등장을 암시해온 최강의 적 타노스의 등장까지 무한한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4월 국내 개봉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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