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4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스완지시티 트위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3/06/0f01327c-d794-4e4d-93b0-30769031cc9e.jpg)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4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스완지시티 트위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기성용(29)이 1골-1어시스트를 올리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기성용은 4일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 홈경기에 1골-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한 기성용은 0-0으로 맞선 전반 8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크 부근에서 왼발 땅볼 중거리슛으로 골망 오른쪽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전반 32분에는 왼쪽 코너킥 찬스에서 자로 잰듯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을 마이크 판 데르 호른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스완지시티 기성용이 4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 1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기성용은 리그 2호골이자 2호 도움을 올렸다. 스완지시티는 4-1 대승을 거두면서 13위(8승6무15패·승점30)까지 도약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