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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미래에셋, 미국 자산운용사 ‘글로벌 X’ 인수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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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자산운용사 ‘글로벌 X(Global X)’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13일(현지시간) 맺었다. 인수 대금은 5억 달러 안팎(약 5000억~5500억원)이다. 글로벌 X는 2008년 설립된 상장지수펀드(ETF) 전문 운용사다. 운용 순자산은 올해 1월 기준 102억 달러(약 11조원)다. ETF 전문 조사기관 ETFG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운용 규모는 세계 21위다. 글로벌 X 인수 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순위는 세계 18위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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