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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책] 『코끼리의 마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코끼리의 마음

코끼리의 마음

엉뚱한 코끼리가 나무를 타고 오른다. 떨어질 걸 알면서도, 떨어지면 아프다는 걸 알면서도. 오르면 “먼 곳이 보인다!” 외치고는 기쁨에 겨워 한 발로 빙그르 도는 발레 동작에 도전했다가 또 떨어진다. 우리네 인생에 대한 은유인가? 싱긋 미소 짓게 되는 어른을 위한 그림 동화 『코끼리의 마음』(톤 텔레헨 지음, 김소라 그림, 정유정 옮김, 아르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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