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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주회사의 흔한 신입사원 미모 클래스"

중앙일보

입력

[사진 하이트진로 인스타그램]

[사진 하이트진로 인스타그램]

하이트진로는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를 4년 연속 참이슬 모델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소주 브랜드 최장수 모델 기록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장수 모델 아이유와의 재계약을 기념해 아이유에게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2014년 하이트진로와 모델 계약을 맺어 4년째 활동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이트진로의 흔한 신입사원 미모 클라쓰"라며 아이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아이유는 하이트진로 사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카카오 송년회에 참석한 아이유. [사진 임지훈 카카오 대표 페이스북 캡처]

카카오 송년회에 참석한 아이유. [사진 임지훈 카카오 대표 페이스북 캡처]

한편 아이유는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인 카카오와도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2016년 12월 카카오 본사의 송년회에 '깜짝' 참석했고, 지난해 열린 카카오게임즈 사내 송년회에도 출연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 M)는 카카오 자회사다. 이 때문에 카카오 사내에선 아이유를 '카카오 크루'(카카오 직원)로 부르기도 한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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