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그뤠잇” 김생민, ‘영수증’으로 강다니엘·공유마저 제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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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다니엘과 김생민, 공유[사진 SBS, KBS, tvN]

왼쪽부터 강다니엘과 김생민, 공유[사진 SBS, KBS, tvN]

김생민이 1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4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562만160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했다.

 2017년 1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생민, 강다니엘, 공유, 정우성, 이서진, 유재석, 박보검, 송중기, 현빈, 이상민, 에릭, 정성호, 백종원, 하정우, 김수현, 조정석, 조인성, 신구, 서경석, 권혁수, 유승호, 전현무, 지드래곤, 마동석, 신동엽, 김래원, 에릭남, 김상중, 이병헌, 이민호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김생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김생민 브랜드는 방송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짠테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튜핏’과 ‘그뤠잇’으로 촬영한 광고가 5개 이상 되면서 소비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증대시키고 있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남자 광고모델 12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생민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재미나다, 웃기다, 편안하다’가 높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영수증, 스튜핏, 팟캐스트”가 높았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57.89%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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