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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 방탄소년단의 단독콘서트 보게 된다

중앙일보

입력

'2017 KBS 가요대축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방탄소년단의 단독 콘서트가 일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이번 가요대축제는 올 한해를 빛낸 뮤직뱅크 K-차트 1위 수상자 중 엄선된 최고의 팀만이 무대에 올라 방송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페셜한 무대를 펼친다.

라인업으로는 레드벨벳 · 마마무 · 방탄소년단 · 세븐틴 · 엑소 · 여자친구 · 워너원 · 트와이스 총 8팀이 이름을 올렸다.

KBS 측은 "이번 '2017 KBS 가요대축제'는 2017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수가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충실히 무대를 꾸민다는 것에 차별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출연팀을 엄선한 만큼 그들의 자체 무대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각 아티스트의 특색을 살린 콘서트를 그대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특히 올해 9월 앨범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로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앨범 발매 단 7일 만에 75만장 판매량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윙스투어 파이널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윙스투어 파이널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얼마 전 서울 고척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방탄소년단의 '윙스 투어' 콘서트를 TV를 통해 엿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감 때문이다.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사진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이미 막강한 8팀의 라인업에 더해 KBS 프로그램 '더 유닛'의 든든한 선배 군단, 그리고 더 유닛 참가자들의 스페셜 무대 소식까지 전해지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직 콘서트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페셜한 무대를 전할 '2017 KBS 가요대축제'는 12월 29일(금)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으며, 22일 밤 10시까지 KBS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을 진행한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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