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올림픽 한달전부터|동해주변 경계를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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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경=연합】일본정부는 서울올림픽에 대한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대한협력방안의 일환으로 올림픽개막(9월17일) 한달전부터 해상보안청의 항공기·순시선을 동원하여 동해를 중심으로 일본영해뿐만 아니라 공해상의 경계를 강화하고 나리타(성전)공항 등 한국입국에 사용되는 국제공항에 대한 출입국 및 화물검색을 크게 강화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정부소식통을 인용,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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