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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클래식한 우아함 … 브랜드의 상징이 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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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은 탄생 초창기부터 전통적인 워치메이킹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타임피스를 제작해왔다. 2005년 론진은 주력 제품 라인 ‘론진 마스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오늘날 론진 마스터 컬렉션은 브랜드의 정신을 완벽하고도 분명하게 표현하는 제품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모든 제품에 셀프-와인딩 무브먼트가 장착된 이 컬렉션의 모델들은 다양한 스페셜 기능을 제공한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은 클래식한 우아함과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 골드 문페이즈. [사진 론진]

론진 마스터 컬렉션 골드 문페이즈. [사진 론진]

론진 마스터 컬렉션은 출시된 순간부터 브랜드의 워치메이킹 노하우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이 후 수년에 걸쳐 브랜드의 본질적 특징인 타임리스 클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이즈와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론진 마스터 컬렉션의 세계적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장착 #사이즈 다양해 선택 폭도 넓어

세 개의 핸즈를 가진 전통적인 모델 이외에도 론진 마스터 컬렉션은 넓은 범주의 특별한 기능을 제공한다. 비즈니스맨, 전문직 종사자, 스포츠맨 등과 제트세터(jet-setter·여행을 많이 다니는 상류층)까지 다재다능하며 활동적인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의 여러 모델들은 크로노그래프 기능, 24시간 세계 타임 존, 파워리저브, 문페이즈 또는 레트로그레이드 기능 등을 제공한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의 정교한 모델들은 38.5mm, 40mm, 41mm, 42mm, 44mm 등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돼 누구나 자신의 손목에 어울리는 시계를 찾을 수 있다. 모든 모델에는 셀프-와인딩 무브먼트가 장착돼 있다. 케이스는 스틸, 스틸과 옐로 골드 또는 18캐럿의 로즈 골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블랙 또는 실버 컬러의 다이얼은 로듐 도금 혹은 블루 컬러의 스틸 핸즈를 돋보이게 하는 발리콘(barleycorn·보리알) 디자인으로 장식돼 있다. 3 bar의 방수 기능을 갖췄다. 투명 백 케이스를 통해 매혹적인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스틸과 옐로 골드 또는 스틸 브레이슬릿 혹은 블랙, 다크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할 수 있다. 모두 접이식 안전 버클로 마무리됐다. 가격은 1200만원대.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인 배우 사이먼 베이커.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인 배우 사이먼 베이커.

론진은 지난 1832년부터 스위스 쌍띠미에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론진의 워치메이킹 노하우는 전통·엘레강스·퍼포먼스에 대한 열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양한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의 타임키퍼로서, 국제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 오랜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한다.

론진은 1885년부터 1929년까지 10개의 상을 받는 등 세계적 박람회에서 많은 상을 수상했다. 1900년 파리세계박람회 그랑프리를 포함해 10개의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일한 브랜드다.

론진은 많은 기술적 혁신을 이뤘다. 1878년 최초의 크로노그래프를 소개했다. 기계식 무브먼트와 컬럼 휠을 결합한 칼리버20H를 탑재한 회중시계였다. 이를 통해 론진은 스포츠 타이밍의 세계에 진입해 품질과 정확성을 입증했다. 1913년에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손목시계에 탑재했다. 2012년에는 회사 설립 180주년을 맞아 싱글 푸시 컬럼 휠 크로노그래프를 소개했다. 새로운 모델은 4-컬럼 휠을 가진 L788을 장착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호주 출신의 배우 사이먼 베이커(Simon Baker)가 론진 엘레강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론진은 스와치 그룹의 멤버로 세계 150여 개 국가에 매장을 두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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