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만에 출시된 마이구미 새로운 맛

중앙일보

입력

오리온이 젤리 '마이구미'의 새로운 맛을 출시했다. 1991년 '포도맛'으로 출시돼 26년 동안 판매된 마이구미는 신제품 '마이구미 복숭아'로 소비자를 찾는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페이스북]

[사진 오리온 페이스북]

마이구미 복숭아는 원물 기준 50% 복숭아 과즙이 들어 있어 복숭아 맛을 살렸다. 마이구미의 쫄깃한 식감과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핑크빛 하트모양이 특징이라고 오리온 측은 설명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마이구미 복숭아 출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제품 인증샷을 올리며 보는 즐거움을 중요시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고려했다. 실제로 SNS에는 마이구미 복숭아 관련 사진들이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 측은 "최근 식음료업계에 복숭아를 활용한 음료·주류·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는 것에 착안해 마이구미 복숭아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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