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역대급' 행보 보인 방탄소년단, 이번엔 '기네스북' 오른다

중앙일보

입력

한국 아이돌 그룹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인 방탄소년단이 '기네스북'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AMA 트위터, GWR 트위터]

[사진 AMA 트위터, GWR 트위터]

기네스 월드 레코드 측은 21일(한국시각) "방탄소년단의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축하한다"며 "방탄소년단이 트위터 참여량이 가장 많은 뮤직 그룹으로 올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자리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의 최근 행보를 생각해보면, 그리 놀랍지 않은 결과다.

[사진 GWR 트위터]

[사진 GWR 트위터]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17 AMA에 초청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 'BTS'는 미국 구글 트렌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ABC 방송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지난밤 2000만 건 이상의 트윗을 기록했다"며 감탄했다.

[사진 AMA 트위터]

[사진 AMA 트위터]

한국 계정으로는 최초로 팔로어 1000만을 넘겨 트위터 코리아로부터 기념패를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방탄소년단은 미국 프로그램 NBC '엘린 드제너러스 쇼' 출연 등 남은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