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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예리가 입은 옷 브랜드에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까닭

중앙일보

입력

레드벨벳 아이린(왼쪽)과 예리.

레드벨벳 아이린(왼쪽)과 예리.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예리가 16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의 브랜드 옷을 입었다. 이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 쇼케이스를 열었다.

[사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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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부' 등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을 공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무대인사에서 아이린과 예리가 입었던 옷은 제시카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 제품으로 알려졌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수석 디자이너 겸 디렉터로 활동하는 브랜드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에 50개가 넘는 매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시카 인스타그램]

[사진 제시카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이린이 입은 옷은 305달러(한화 약 33만원), 예리가 입은 옷은 270달러(한화 약 29만원)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팬들이 놀라워하는 이유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둥지를 찾아간 제시카의 브랜드 옷을 레드벨벳 멤버들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었다는 사실이다. 제시카는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후 2016년 3월 코리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이를 본 팬들은 "신기하다" "SM이 탈퇴 연예인 옷을 입히다니"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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